꼬부랑 할머니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개를 넘으며 꼬부랑 친구들을 만나 다 함께 떡을 먹는, 말놀이 이야기예요.
옛날 옛적, 꼬부랑 고개 아래에 꼬부랑 할머니가 살았어요. 할머니는 허리가 꼬부랑, 지팡이도 꼬부랑이었어요. 어느 날 할머니는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길을 나섰어요. 꼬부랑 고개를 꼬부랑 꼬부랑 넘어갔어요.
뒤에서 꼬부랑 강아지가 쫄랑쫄랑 따라왔어요. 꼬부랑 꼬리를 꼬부랑 꼬부랑 흔들었어요. 할머니와 강아지는 꼬부랑 길을 따라 사이좋게 걸어갔어요.
꼬부랑 바위에는 꼬부랑 토끼들이 모여 있었어요. 토끼들은 꼬부랑 꼬부랑 깡충깡충 춤을 추었어요. 꼬부랑 다람쥐는 꼬부랑 꼬부랑 재주를 넘었어요. 꼬부랑 황새가 훨훨 날아와 꼬부랑 나무에 앉았어요. 황새는 꼬부랑 목을 길게 늘이고 꼬부랑 노래를 랄랄라 불렀어요.
노랫소리를 듣고 꼬부랑 여우가 달려와 꼬부랑 꼬리를 세우고 캥캥 짖었어요. 꼬부랑 칡덩굴은 꼬부랑 꼬부랑 길게 뻗어 나왔어요. 칡덩굴은 꼬부랑 집을 뚝딱 지었어요. 그리고 꼬부랑 떡을 빚어서 꼬부랑 상에 차려 놓았어요.
“자, 다 같이 모여라!” 꼬부랑 할머니도, 꼬부랑 지팡이도 모였어요. 꼬부랑 강아지, 꼬부랑 토끼, 꼬부랑 다람쥐도 모였어요. 꼬부랑 황새, 꼬부랑 여우, 꼬부랑 칡덩굴도 모였어요. 모두 꼬부랑 노래를 부르며 꼬부랑 춤을 추었어요. 그리고 꼬부랑 떡을 냠냠 맛있게 나누어 먹었답니다.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Dino Kids가 아이를 위해 다시 썼습니다(CC0).
이 이야기를 목소리로 듣기
Dino Kids 앱에서는 〈꼬부랑 할머니〉 이야기를 읽어 주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읽고 있는 문장이 밝게 빛나고, 어린 귀를 위해 빠르기도 세 가지입니다. 부모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무료이며 광고와 앱 내 구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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